무릎 인대 파열 회복 기간
인대 파열은 굉장히 흔한 사고이지만 굉장한 고통과 긴 재활 기간이 필요한 사고입니다. 무릎 인대는 십자인대가 대부분을 차지하면 전방 십자인대나 후방 십자인대로 구분이 됩니다. 축구를 하거나 스키를 타는 경우, 그리고 급격한 방향 전환만으로도 파열이 가능하면 자신은 분명히 들을 수 있는 "딱"하는 소리가 나는 게 일반적입니다.
재건술 - 1일
재건술의 경우에는 짧은 수술입니다. 재건술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는 과정이 더 오래 걸리게 됩니다. 물론 인대 파열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99%는 재건술을 선택하게 되죠. 재건술을 하게 되셨다면 더더욱 그렇고 아직 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보상금청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목발 보행 - 약 2주
재건술을 마친 뒤에는 무조건 누워만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목발 보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조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목발 보행을 하는 걸 말합니다. 보조기의 경우에는 사실 이번 사고만 아니면 다시 사용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이 권하는 최신형의 비싼 보조기를 살 필요는 없다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새것 같은 보조기가 중고제품으로 많이 팔리고 있으니 알아보세요.
보조기 착용기간 - 최대 8주
이 보조기 착용기간에는 목발 보행기간이 포함이 됩니다. 그러니깐 목발을 사용 안 해도 되는 상태에서 4~6주 정도는 보조기를 계속 착용하고 있으셔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불편하다고 빼고 그러시면 안 됩니다. 무릎인대 파열의 경우에는 수술만이 아니라 재활까지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정 중에 있는 모든 것들을 빠짐없이 하셔야 합니다.
재활 - 약 3개월
이제 보조기를 빼고 난 다음 가장 길고 고통스러울 수 있는 재활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일반적을 3개월이 걸리는 기간입니다. 이때 포기해서 영구장해율이 더 많이 남게 되죠.
이렇게 수술부터 재활까지 총 기간은 1 + 14 + 56 + 90 = 161일 정도 입니다. (일반적인 평균치이니 개인차가 있습니다.)
보상금 규모 : 최수 수백 만원, 평균 수천 만원
이제 상상도 못하셨을 이야기를 더 드리겠습니다. 인대 파열과 같은 사고는 아무리 수술이 잘되고 재활을 잘 견뎌도 "영구장해"가 남을 수 있있습니다. 이 '장해'는 사고 이전의 운동 상태에 비해서 떨어진 운동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완전히 똑같을 수 없을 거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그리고 이 정도에 따라서 보험사에서는 후유장해보상금이라는 것을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금액의 규모는 소제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엄청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치료비와 입원비만 제대로 받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십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고후 6개월이 지난 뒤에 청구 가능하다
2. 청구하지 않으면 지급하지 않는다.
3. 맥브라이드, AMA 진단서, 초진기록지 등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문서 작업이 필요하다
4. 청구 절차가 매우 복잡다.
5. 보상 비용이 큰만큼 보험사와의 다툼이 100% 발생한다.
6. 개인이 진행하는 경우 잠깐의 실수로 반액 삭감이나 부지급이 통보된다.
전문 인력 - 무료상담도 있다.
이런 어려움들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손해사정 전문인력이 아니라 개인이 후유장해 항목에 대해서 청구를 하면 코웃음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용이 걱정되신다면 무료 상담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경험과 실력 싸움이기 때문에 10년 이상 손해사정 전문인력을 일한 저와 상담하신다면 전화 한 통으로 궁금한 점 바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밑져야 본전인 상담이기 때문에 상담이 매일 폭주하고 있으니 혹시 연결이 안되거나 다른 이유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과 폼메일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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