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기 뽀송하게 말리기
장마철 빨래 냄새
2020년 장마철은 정말 정상이 아닙니다. 너무 너무 비가 많이 와서 장마라기 보다는 그냥 이상기후입니다. 심지어 동남아에 놀러 갔던 스콜 현상을 매일 매일 보는 것 같고, 저녁에만 비오고 아침에는 맑아지는 하와이 날씨 갖기도 합니다. 덕분에 아주 맑은 하늘을 매일 매일 볼수 있지만 피해가 엄청나기 때문에 마냥 신기해하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장마철 빨래 냄새 가 장난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식초로 없앤다고 하시는데요. 식초 냄새가 나서 장난아니죠.
장마철 빨래 냄새 원인
냄새가 나는 원인은 바로 세균이 썩은 냄새입니다. 단지 마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빨래가 빨리 말라야 합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것들이 건조기입니다. 하지만 건조기는 매우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모든 재질의 옷을 다 말릴 수 있는게 아니라서 모두에게 가능한 대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결국에 빨래가 말랐다고 좋아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이런 상황에서도 직장이나 생활에서 지인들을 만나개 되는 경우들이 간혹 있긴 한대요 그때 냄새가 엄청나게 나는 분들이 있죠. 그분들은 씻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바로 빨래와 건조를 잘 못해서 입니다. 저는 엄청나게 습한 집은 물론 장마철에도 완전히 빨래를 뽀송하게 말립니다.
제습기
정답은 바로 제습기 입니다. 요즘에 10만원 초반대에 제습기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주문할 수 있겠죠? 위닉스, 위니아, 샤오미, LG, 삼성등 거의 모든 브랜드에서 제습기가 나옵니다. 이거 를 가장 낮은 습도로 설정해서 돌리면 장마철 빨래 냄새가 나는 원인인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제로에 가까워 집니다.
그러니깐 예를들면 선풍기돌리고 에어컨 돌릴때 4시간 동안 말릴 것은 2시간이면 말릴 수 있습니다. 시간은 절대 수치가 아니라 비교를 위해서 상대 수치를 언급한 겁니다. 저희 집은 워낙에 빨래를 자주 돌리기 때문에 이게 중요합니다.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세탁기를 돌리는데 제습기 한대로 다 감당해 냅니다.
제습기 사용팁
장마철 빨래 냄새 제거를 위한 완벽한 건조를 위해서는 제습기의 커버 용량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깐 넓은 공간이 아니라 작은 베란다나 작은 방에 건조대를 넣어놓고 제습기를 돌리시기 바랍니다. 진짜 완벽하게 상쾌한 빨래로 돌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