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기술이전
코로나 진단키드 생산기업인 하임바이오텍이 핫합니다. 이번에 해수부 기술이전을 결정한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개발한 '유전자 증폭 거짓 양성 반응 방지' 특허기술을 이전한 것입니다. 하임바이오텍 이라는 기업은 이미 특허받은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곳이기 때문에 선택이 된 것입니다.
이게 기술개발도 아니고 해수부 기술이전이기 때문에 상당히 큰 사건입니다. 일단 먼저 특허출원된 진단키트로 검사를 하더라도 실제는 음성인데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양성 판정받은 사람은 (억울하게) 격리되고 추가 제제를 받게 되겠죠? 탈출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는 만큼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근대 이 기술을 어떻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라는 곳에서 갖고 이었을까요? 원래는 새우 양식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흰반점바이러스병 방지에 활용하던 기술이었습니다. 그런데 하임바이오텍이라는 회사에서 이 기술이 진단 활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해수부에 기술이전 요청을 한 것입니다.
지금은 없어서 문제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서로서로 도와야 되는 시점입니다. 수품원장인 양동엽 원장도 흔쾌히 이에 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품원이 개발한 진단기술이 코로나 19 진단키트의 신뢰도를 높여 더욱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
이재훈 하임바이오텍 대표도 자신의 의지를 정확하게 밝혔습니다.
"거짓 양성 반응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접목된 진단키트 개발로 오진 가능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더욱 신뢰도 높은 진단기술을 희망하는 다른 국가에도 널리 전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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